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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10회 줄거리

by 퍼니월드 2023. 1. 18.

 

김필중을 잡기 위해서 있는 힘껏 달려봤지만 결국 눈앞에서 놓친 김욱은 신형사에게 차량번호를 말해주고 잡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을 죽인 범인이 눈앞에 있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일용은 답답함을 느낍니다. 신형사가 도망 차량을 쫓아 갔지만 필중은 이미 다른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필중은 새롭게 등장한 보통이 아닌 빌런 노사장과 통화를 하며 약속을 잡습니다. 

 

김욱은 일용에게 필중을 어떻게 찾아갔냐고 물어봤는데 일용은 예전에 함께 살던 곳이라서 찾아갔다고 합니다. 일용은 김욱은 어떻게 찾아서 왔냐고 물으니 김욱은 꿈에서 나타난 여자를 쫓아서 왔다고 합니다.

 

강선장은 상철이 입고 있던 파랑새 희망재단 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러 갑니다. 혜주는 하윤과 영림에게 사라진 것을 종이인형으로 재연해보는데 하윤은 파랑새 희망재단 티셔츠를 보고는 기겁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바나나 우유로 유인을 한다고만 알고 있었지만 이 과정에서 파랑새 희망재단 봉사자 중 한명이라는 것이 확실해 집니다.

 

필중은 노사장과 만나게 되고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노사장 물건 이야기가 나오면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필중은 노사장에게 쩔쩔매는데 노사장이 윗사람인 것 같습니다. 노사장은 물건을 잘 보관하고 있냐고 물어보고 3년전 없어진 물건과 일용의 행방을 물어봅니다. 필중은 자기도 찾고 있다고 말하는데 뭔가 알고 있는 듯 하게 노사장은 필중을 떠봅니다.

 

김욱은 꿈에서 봤던 여자를 우연히 마주치는 척하며 본인을 아냐고 물어보지만 그 여자를 조선족 말투를 쓰며 모른다고 합니다. 일용은 그 여자를 따라가서 집을 알아냅니다.

 

김욱이 장도리 차에 설치한 위치 추적장치를 부하가 발견하고 망가트립니다. 김욱은 신형사에게 위치추적장치 신호의 마지막 위치를 알려주고 신형사는 그 장소에 도착하지만 부러진 위치추적장치만 발견합니다. 산속에서 필중의 차가 보이고 필중은 피를 흘리며 죽어있습니다.

 

얼마 후 필중이 나타난 곳은 3공단입니다. 노사장이 필중을 죽인 것 같습니다. 필중을 본 은실은 친절하게 대해주는데 필중의 반지를 보며 일용을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화를 냅니다. 영문을 모르는 필중은 은실과 몸싸움을 하게 되고 이와중에 김욱과 일용이 도착합니다.

 

일용은 필중에게 본인의 시신 위치를 물어보지만 필중은 끝까지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필중은 일용에게 노사장이 일용을 찾고 있다며 숨긴 물건이 어디 있냐며 다그칩니다. 결국 필중의 시신이 발견되고 필중은 사라지게 됩니다. 일용은 이번에도 본인 시신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했습니다. 

 

김욱은 신형사에게 연락해서 필중이 죽어서 3공단에 왔다고 말합니다. 같은 시간 신형사는 광택에게서 죽은 고형사 시신 위치를 알아내고 곧장 시신 위치로 찾아가서 콘크리트 벽 안에 있는 고형사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또한 고형사 시신이 있는 곳에서 100억 정도의 마약도 발견합니다. 마약반 형사들은 고형사에게 미안하다면 눈물을 흘리고 고형사 부모님에게 찾아가서도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공단 사람들은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서 캠핑을 하며 불멍을 합니다. 일용은 상철에게 부모님을 뵙고 왔다며 잘지내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상철은 일용에게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상철은 공단 사람들에게 공단에서 느꼈던 점을 말하는 도중에 점점 몸이 사라지게 됩니다. 옆에 있던 공단 주민들도 고생했다며 잘가라고 인사합니다.

 

하윤과 영림이를 찾아주기 위해서 판석은 파랑새 희망재단에 잠입하는데 재단 직원들에게 바나나 우유를 준 후원자의 소식을 알게됩니다. 김건주라는 요양보호사인데 김건주가 보호하던 사람들 중 노인 13명이 고독사하고 아이들은 실종되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시간 김건주는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사실 김건주는 본인 엄마가 아파서 엄마를 간호하기 위해서 간호조무사가 되었는데 어느날 건강이 악화된 엄마가 자신에게 죽여달라고 했다고 말합니다. 고통스럽게 사느니 편하게 죽는게 좋다고 말하며 불우한 사람들을 죽여왔던 것입니다.

 

증거를 잡기 위해서 김건주를 찾아온 판석에게 오미자 차를 내주는데 오미자 차를 마신 판석은 점점 정신이 혼미해져서 기절하게 됩니다. 김건주는 판석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은 다 내려놓고 편히 가라고 말하며 10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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