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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넷플리스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줄거리 및 소개

by 퍼니월드 2023. 1. 20.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신인 감독 존 크래신스키의 톡톡튀는 연출과 각본 덕분에 제작비의 수십배를 벌어 들였습니다. 2021년 개봉된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이번에 넷플릭스에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소개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1편의 이야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시작됩니다. 외계 생명체들은 여전히 소리에 반응하고 도처에서 인간을 사냥하고, 남겨진 가족들은 이 위험으로부터 새로운 피난처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1편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족의 정서적 버팀목인 축이 무너졌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래건과 마커스의 갈등은 깊어집니다. 하지만 갈등을 통해 래건과 마커스는 보호받은 어린 아이에서 벗어나 외계 생명체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성장합니다.

 

2편에서는 킬리언 머피라는 헐리우드 배우가 등장하면서 영화의 흐름을 서사로 만들까 걱정했지만 래건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래건의 성장을 믿고 지지하는 도우미로 자신을 내세웁니다. 1편에서는 영화 속 공간이 집으로 한정되었다면 2편에서는 생존자들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다른 기지로 공간을 확장하는 여정을 다룹니다.

 

이번 영화는 15세 이상 시청가입니다. 선정적인 장면은 없지만 외계 생명체들이 꽤 징그러워 보여서 고어 느낌이 나는데 다른 잔인한 장면은 없습니다. 이 넷플리스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서스펜스와 스릴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다른 다양한 장르의 외계 생명체 영화가 나왔지만 소리를 진지하게 생각해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평점은 IMDb에서 확인한 결과 10점 중 7.2점의 높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다른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의 경우 평점은 훨씬 더 좋습니다. fresh 지수가 91%에다가 팝콘지수eh 92%를 넘어 반응이 좋습니다.

 

1편의 이야기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장르가 스릴러 공포물이어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2편은 외계 생명체의 최초 공격이라던지 또 다른 생존자의 존재를 알려주는 등 스토리를 확장했으며 주인공이 어른에서 아이들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외계 생명체가 소리에 민감하다고 알고 있었지만 물에도 민감한 것이 밝혀집니다. 지구 인간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외계 생명체에게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편이 끝납니다. 3편은 무조건 나올 것 같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줄거리

영화는 외계 생명체가 나타나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가족은 야구 경기에 둘째 아들 마커스를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져 폭발합니다. 모두들 놀라서 경기정을 떠났지만 하늘에서 괴물이 나타나 모두를 공격합니다. 이렇게 괴물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편이 시작됩니다.

 

에블린과 래건, 마커스는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찾습니다 방향은 남편이 봉화를 켠 곳 중 한 장소로 가서 생존자와 위치를 확인하기로 합니다. 아기와 최소한의 짐은 박스로 싸서 이동합니다. 에블린은 공장에 들어가 누군가가 만든 함정을 작동시켰습니다. 에블린, 래건 및 마커스는 괴물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달렸습니다. 그런데 마커스는 걸려 넘어져 다리를 다쳤습니다. 마커스는 소리를 지르며 외계 생명체들이 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그것에 사는 에블린의 옛 이웃인 에밋이 그들을 위험에서 구해줬습니다. 에밋은 외계 생명체에게 가족을 잃고 공장에 숨어 있었습니다. 에밋은 에블린을 도울 수 없어서 그녀에게 하루 쉬고 다른 곳으로 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레건은 한 라디오 방속국에서 몇달동안 같은 노래를 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방송국을 찾기 위해 몰래 가족을 남겨두고 떠납니다. 기차 선로를 따라 가는 동안 레건은 기차가 정차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서 응급 처치를 시도하던 중 큰 소리를 내고 괴물들로부터 위험에 처합니다. 한편 에블린은 레건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에밋에게 그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에밋은 레건을 위험에서 구합니다. 에밋은 에블린이 걱정하고 있다며 집에 가자고 말하지만 레건은 방송국에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에밋과 레건은 방송국이 있는 섬으로 떠나고 부두에서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고 위험에 처하지만 에밋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고 배를 타고 섬으로 갑니다.

 

에밋과 레건이 섬으로 가는 동안 에블린은 마커스의 상처를 치료할 약과 아기에게 산소를 공급할 산소 탱크를 구하러 출발합니다. 아기와 홀로 남겨진 마커스는 공포에 질려 달아났습니다. 에블린의 귀환을 기다리며 공장 부지를 돌아다니다가 시끌벅적한 소음과 괴물들이 우글거렸습니다.  마커스는 아기와 함께 밀폐된 공간에 들어갔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산소 부족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마커스는 아기의 산소 탱크에서 산소를 공유하여 살아 남았고 에블린은 그를 구하기 위해 약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에블린과 마커스, 그리고 아기는 눈앞에서 그들을 쫓는 괴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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