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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디즈니 플러스 수요일 공개 드라마 카지노 7회 줄거리

by 퍼니월드 2023. 1. 19.

 

 

승훈(손석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다.

 

필리핀에 한국 경찰로 파견된 승훈은 본격적으로 차무식을 쫓기 시작합니다. 미스터차라고 불리는 차무식은 필리핀 칼리즈 지역의 유력 인사들과 친분이 있어 그를 보살펴줍니다. 위험한 상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국 본부에서 전달된 고영희 회장을 조사하기 위해 그에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호텔에 도착한 승훈의 모습을 전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촬영을 할 수 있을지 7회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영희 회장 소정의 기를 받아 돈을 따다.

 

카지노에서 고회장은 소정의 기를 받아서 2억페소를 걸게 되고 승리합니다. 2억페소는 한화로 45억원입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송금을 부탁합니다. 석준과 무식은 고회장에게 축하를 건네는데 그녀는 껌값을 날렸다며 약간의 농담을 던집니다. 이 장면을 뒤에서 촬영한 승훈은 100억이 넘는 자금이 오고간다며 영상을 본부에 보냅니다.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이 일어나다.

 

바콜리시 사탕수수밭에서 두 개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무식은 정팔과 함께 차를 타고 현장을 둘러 보며 이것저것 조사를 합니다. CIDG 마크는 승훈에게도 연락을 했고 현장을 방문한 승훈에게 시체가 한국인인지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나일영 상무와 손은정 대표라는 것을 알게된 승훈은 필리핀 경찰에게 도로 CCTV를 확인했냐고 물어보지만 마크는 바빠서 못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할일이 너무 많다고 변명합니다. 마크는 한국인 살인사건의 대부분의 범인은 한국인이니 코리아타운을 조사해 보라고 합니다.

 

승훈은 코리아타운 한인회장 준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준구는 찰리라는 이름의 남자가 홍콩에서 입국한 투자자인 손대표 얘기를 했었다고 말해줍니다. 찰리가 자주 가는 삼겹살집 진사장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삼겹살집 사장 영희에게 피해자의 사진을 보여주자 봤다고 하며 찰리와 한국에서 온 동생이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진사장과 승훈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찰리가 가게로 들어오고 진사장은 저 사람이 찰리라고 합니다. 승훈은 찰리에게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에 대해서 말해주고 손대표와 나상무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이것저것 승훈이 계속 물어보자 찰리는 갑자기 태도가 바뀌며 화를 내며 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이 모습을 보고 승훈은 찰리가 범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디즈니 플러스 7회에서 무식과 정팔은 찰리의 집에 찾아가서 뒤지며 증거를 수집합니다. 차에는 핏자국 등 증거가 남아있습니다. 이 모습을 차에서 본 찰리는 무식과 정팔을 보고 차를 돌려 달아납니다. 무식은 집 앞에 설치는 CCTV를 확인하고 사건 당일 찰리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차에서 네비게이션을 확인하던 중 마지막 목적지가 손대표와 나상무의 숙소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손대표와 나상무의 숙소 앞에는 경비가 지키고 있는데 정팔은 경비에게 돈을 좀 주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소정 고회장 돈을 가지고 사라지다.

 

수색을 하던 도중 필립에게 전화가 옵니다. 소정이 고회장의 돈을 한국으로 송금하려고 환전소에 가서 자취를 감췄다는 것입니다. 무식과 정팔은 바로 카지노로 돌아오고 고회장을 만납니다. 하지만 무식은 고회장에게 카지노 측에서는 책임이 없다고 말하고 이 말은 들은 고회장은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무식은 한국에 있는 경찰 종현(이문식)에게 소정의 신원확인을 부탁하는데 이를 알아본 종현은 소정이 유행업소에서 일을 했고 사기전과도 있다고 말해줍니다. 손님들한테 동업을 하자며 7억원을 받아서 도주했다고 합니다. 

 

소정의 거주지에 찾아왔지만 소정은 이미 도망간 뒤였습니다. 무식은 정팔에게 같이 계획한 일이냐고 물어보고 정팔은 정색을 하며 아니라고 합니다. 필립은 테이블 위에 있던 라이터를 몰래 휴지각 안에 숨깁니다. 이를 확인한 무식은 라이타를 확인합니다.

 

소정은 마닐라에 와서 호텔에서 방을 잡으려고 하는데 여권이 없습니다. 리렙션 여직원에게 돈을 더 주며 여권없이 방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소정은 한국에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한국으로 돌아갈테니 같이 살자고 합니다. 찰리의 한국 동생 두석은 출국하기 위해서 마닐라 공항에 있습니다. 

살인사건 본격적으로 조사하다.

살해된 손대표와 나상무가 500억 다단계 금융사기범인지라 한국에서도 2명의 지원 경찰 심계장과 권경감이 필리핀에 입국합니다. 심계장은 시신을 확인하며 범인이 최소한 2명이라고 얘기합니다. 권경감은 찰리의 한국 동생이 저과 3범이라고 말하며 찰리와 함께 한국 입출국 기록 확인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심계장과 권경감은 영장 발부가 가능하냐고 물어보지만 필리핀 경찰 마크는 힘들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차무식을 봤는데 뭔가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줍니다. 승훈은 한인회장에게 부탁해서 차무식과 자리를 마련하게 됩니다. 심계장이 취조하듯 무식에게 물어보자 기분이 나쁜 무식은 화를 내며 나가버립니다. 한인회장 준구가 다시 빌며 무식을 데리고 오고 심계장은 사과를 합니다.

 

무식은 이들을 데리고 찰리의 집으로 갑니다. CCTV를 확인해주고 범행도구, 혈흔이 묻은 옷, 머리카락이 든 봉지를 주고 피해자 숙소까지 알려줍니다.

상황이 전환되다.

소정은 4억페소를 한국으로 송금하고 싶다고 환전소를 방문하는데 환전소 직원에게 2시간 안에 송금을 해주면 거액을 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직원은 노력해 보겠다고 말을 합니다. 이 시간 무식은 필립의 아파트에 와서 뒤져보다 소정의 여권을 확인합니다. 이때 환전소 직원에게 전화가 오고 4억페소를 송금하러 온 여자가 있다고 무식에게 알려줍니다.

 

무식은 필립에게 전화를 해서 소정이 마닐라에 있다며 위치를 알려줄테니 당장 가보라고 합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차키를 챙기지 못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가던 상구가 태워준다고 하고 같이 출발합니다. 환전소 앞에 소정의 차가 도착하고 필립이 탄 차도 도착합니다. 소정의 차에 탄 필립은 이미 무식이 다 알게 되었다며 사실대로 말하자고 설득합니다. 그러나 소정은 평생 못만져볼 100억이라며 거절합니다.

 

교통경찰로 보이는 남성이 창문을 내려보라고 하고 창문을 내린 둘에게 총을 쏩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있던 돈을 누군가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발씩 소정과 필립에게 쏘고 목숨을 완전히 끊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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