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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0회 줄거리

by 퍼니월드 2023. 1. 18.

 

중도는 우재와 함께 조귀순 할머니를 찾아가서 다시 한번 사과를 했습니다. 전보다 마음이 진정이 된 할머니는 둘에게 아침밥을 차려줬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마음 껏 이용해서라도 개정안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우재가 할머니를 먼저 찾아가서 손녀딸에 관한 법을 중도가 바꿀려고 한다고 설명을 했던 것입니다. 할머니에 말을 들은 중도는 꼭 그렇게 법을 바꾸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드라마 트롤리 10회에서 여진은 죽은 딸을 보러 납골당을 갔는데 채은이의 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여진은 남펴에게 딸을 죽여놓고 찾아왔다고 화를 냅니다. 옛날에 가족들이 함께 죽으려고 하다가 딸만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진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순간이 생각나며 말을 합니다.

 

"그때처럼 딸 죽여놓고 너는 무서워서 뭇 죽겠니?"

 

수빈은 여진이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고 여진이 없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가려고 하는데 여진이 들어옵니다. 여진은 수빈에게 얼마를 주면 되냐고 하고 수빈은 200만원을 요구합니다. 여진은 200만원을 입금하고 본인에게 왜 미역국을 끓여줬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일하는 아줌마가 여진 몰래 돈을 빼돌린다고 말을 해줍니다.

 

승희가 올린 인터넷 글 때문에 의대생 부모님 다시 비난을 받고 있다며 화를 냅니다. 하지만 승희는 본인이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끝내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승희밖에 없다고 부모가 말하자 두 분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가 글을 올렸는지도 궁금해지는 포인트입니다.

 

승희는 기영에게 재은이를 찾아가서 살인자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는 기영은 승희에게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호주로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승희는 엄마를 혼자 두고 떠날 수 없다고 제안을 거절합니다.

 

한편 수빈의 폰으로 혜주에게 연락이 옵니다. 전화 상대방이 수빈이 아니고 아들 친구라고 합니다. 정대는 자신이 지훈의 친구이고 수빈이가 잠시 폰을 맡겼다고 말하면서 혜주에게 접근합니다. 혜주와 정대는 만나게 되고 정대는 혜주에 대해서 안좋게 말합니다. 수빈이가 도벽도 있고 좋은 애가 아니라고 혜주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수빈이 지훈의 애를 임신한 것을 아냐고 떠보는데 혜주는 맞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중도에게 혜주는 아들 지훈이의 친구를 만났다고 이야기를 꺼내는데 중도는 다음부터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혜주는 중도에게 수빈이 이야기를 하자 중도는 아들 지훈이 가지고 있던 약이 수분이꺼 같다고 말하는데 혜주는 수분이 약물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중도는 약을 파는 사람들은 본인은 약을 하지 않는다고 반박을 하게 됩니다.

혜주는 수빈이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말하자 중도는 아들일이니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승희와 이야기가 잘되지 않은 기영은 강순홍 의원의 땅 투기에 관한 문서를 주고 싶다며 중도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 후 중도는 강순홍 의원을 만나서 서로 손해보는 일 없게 하자며 거래를 제안합니다.

 

집에 돌아온 중도는 혜주에게 강순홍 의원이 과거를 알아차렸다며 먼저 과거일을 공개하자고 제안합니다. 오랫동안 감춰왔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에 거부감을 나타낸 혜주를 중도는 혜주 허락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혜주가 생각할 시간동안 기다려 줍니다.

 

혜주는 딜레마에 빠지고 남편이 추진중인 법안이 통과되면 피해자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의대생 가족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 고민에 빠집니다.

 

바람을 쐬러 여진의 가게를 가던 중 가게앞에서 우재를 만나게 됩니다. 혜주는 우재에게 안정된 직장을 퇴사하고 중도에게 온 이유를 물어보는데 우재는 중도가 진실을 알리는 것 외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준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우재는 여진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압박을 준 뭔가 비밀이 있는 사이입니다.

 

결국 혜주는 본인의 과거를 공개하는 대신 본인은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을 하고 중도는 알겠다며 본인이 지켜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외출을 하려는 혜주는 집 앞에 수많은 기자들이 나타나서 과거의 일을 물어보는데 매우 당황하며 10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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