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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 줄거리 등장인물 웹툰원작

by 퍼니월드 2023. 1. 3.

안녕하세요.

퍼니월드입니다.

오늘은 동명의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만든 아일랜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소개

2022년 12월 30일 국내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를 공개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이일랜드는 악에 맞서는 특별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이미 동명의 웹툰 원작 자체가 레전드 급이라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2월 30일 낮 12시 1회, 2회가 공개되며 3주에 걸쳐 금요일 낮12시 전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작 아일랜드는 97년 영 챔프에 완결된 만화지만 2016년 웹툰으로 새롭게 연재됐습니다. 원작에서는 로맨스가 없는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퇴마가 주된 내용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일단 뭔가 전생의 인연,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이야기에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합니다.

 

아일랜드의 원작 웹툰은 슈퍼 스트링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프린스의 왕자 이후 두 번째 실사판 드라마이며 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이 예고에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단 원작의 세계관을 공유할지, 독자적인 작품이 될지는 두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줄거리

태초부터 이 세상에 기생하던 악,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악신들이 오래전 화산을 폭발시켜 막았던 악귀의 존재들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이에 인간이 아닌 존재가 정염귀와 싸울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은 악에 절대 대적할 수 없는 존재였기에 여러 종교들이 그들에 맞설 준비를 해왔는데, 태장종의 수장인 종령은 정염귀의 피를 인간에게 주입한 반인반요를 만들었고 그렇게 인간도 요괴도 아닌 이들을 만들어 살생병기로 걸러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반과 궁탄이 반인반요입니다. 그들을 불러내는 운명을 지닌 구원자인 원미호가 우연히 제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구원자의 냄새를 맡은 정염귀들이 그녀를 쫓기 시작하고 반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되는 미호 그리고 반에게서 요괴의 냄새를 맡은 구마사제 요한은 정염귀든 반이든 구원자인 미호를 위험으로부터 지키려 하고 반 또한 자신의 방법으로 정염귀로부터 미호를 계속해서 구해내려 합니다.

등장인물

반(김남길)은 인간이면서 괴물인 자입니다.

정염귀들에게 대적하기 위해 정염귀의 피를 강제로 주입받고 '반인반요'가 된 인물로 금강저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정염귀를 재빠르게 섬멸시킵니다.

 

원미호(이다희)는 재벌가 대한그룹 3세 외동딸로 어떤 사건에 휘말려 자숙을 위해 제주도 한 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부임합니다. 특별한 운명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요한(차은우)은 신의 권능을 행하는 자로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구원자'를 지키고 깨우라는 신의 소명을 받들고 행하기 위해 제주도에 옵니다. 늘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냉정하고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입니다.

 

궁탄(성준)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자로 '반'과 같이 반인반요로 길러진 미스테리한 인물이며 어쩌면 '반'보다 더 강한 힘을 지녔습니다. 자신을 괴물로 만든 '인간'이란 존재를 믿지 않아 '반'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아일랜드 1화 리뷰

미호는 고모가 사장으로 있는 대한호텔 경영에 가담하자 고모는 역정을 내고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미호가 집으로 가는 중 접촉사고가 나고 상대방이 시비를 겁니다. 상대방의 도발에 미호는 업어치기를 하고 이 장면을 촬영한 상대방은 온라인에 공개를 하고 미호는 곤란한 입장에 처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고모가 계획한 일이었습니다. 고모의 계략에 넘어간 미호는 아버지에게 찍히게 되고 제주도 학교에서 봉사를 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몰려드는 기자들을 피해 주차장으로 도망을 가던 중 가슴에서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느낍니다. 주차장에서 미호는 누군가에게 "저기요" 한마디를 건내는데 바로 정염귀였고 미호를 쫓아오게 됩니다. 미호는 도망을 가다가 택배차에 숨게 되고 정염귀는 택배차의 철판을 뚫으며 위협을 가합니다. 철판을 뚫고 미호에게 공격을 하던 정염귀를 반이 달려와서 막아내며 처단합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지켜보던 중 실신을 해서 기절을 합니다.

 

과거 탐라국에서 정염귀가 나타났고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이 안됐습니다. 주지스님은 아이들에게 정염귀의 피를 넣어 살아난다면 정염귀를 막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수많은 실패로 무고한 아이들이 죽게됩니다. 하지만 '반'과'궁탄'은 살아남고 주지스님의 계획은 성공합니다. 그렇게 반과 궁탄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요괴인 반인반요로 살아가고 인간으로 살지는 못합니다.

 

미호는 탐라고에서 담분간 상담선생님으로 자숙할 예정인데 거기서 절친을 만나게 됩니다. 절친과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고모가 자신이 만든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는 뉴스를 보고 화가나서 아버지한테 따졌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약속 장소에 가던 중 고모의 첩자가 자신의 수행비서인 강실장인걸 알고 화가난 미호는 장실장에게 차를 줘버리고 걸어가게 됩니다. 혼자 남은 장실장 앞에 정염귀가 나타나고 장실장을 정염귀로 만들어 버립니다.

 

혼자 걷던 미호 앞에 장실장이 서있는데 정염귀임을 눈치챈 미호는 도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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